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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관리자 | 2015.02.24 18:20 | 조회 1779



    양산삽량문화축전 : 양산문화의 모체는 이 삽량주간 박제상공이 


    보여준 충효정신과 불교의 자비 정신이 근본을 이루고 있다.



    기 간 : 매년 10월(3일간)

    장 소 : 양산시내일원 및 양산천 둔치

    주 최 :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 (문의 : 055-392-2547~8)

    후 원 : 양산시, 경상남도

    행사내용

    • 공식행사 : 서제, 개막행사, 거리퍼레이드, 폐막행사
      (기원제, 축하불꽃쇼, 소망유등띄우기 등)
    • 특별행사 : 루미나리에빛조명, 양산추억의테마존 등
      (루미나리에 설치를 이용한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)
    • 공연행사 : 거리음악회, 추억의콩쿠르, 난장콘서트, 전통의향기 등
      (국악의공연, 거리음악회, 각설이품바타령 경연대회 등)
    • 시민참여,체험행사 : 도자기체험전, 과학교실체험, 양산천뱃놀이, 혼례한마당 등
      (물레체험을 통한 전통도예, 양초공예, 오리배를 띄워 물놀이체험, 삼장수 씨름대회 등)
    • 전시행사 : 향토기업전시회, 내고장예술단체전, 공예작가전 등
      (지역 예술단체들의 작품 전시회, 어린이 및 시민들이 함께하는 참여미술전 등)
    • 양산음식특별전 : 양산의 대표적인 음식 체험전

    샵량문화

    한겨레의 문화는 여러 지역의 문화가 모여서 승화되어 이루어지는 것이다.

    양산의 역사는 신라 삽량주에서 그 첫발을 디디게 되는데 이 삽량주는 뒷날의 양산ㆍ동래ㆍ기장을 비롯한 낙동강 동남부의 일원으로 이루어져 있다.

    양산문화의 모체는 이 삽량주간 박제상공이 보여준 충효정신과 불교의 자비 정신이 근본을 이루고 있으니 이는 실로 걸출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. 그러나 지난날의 찬란한 역사만이 문화적인 자랑이 될 수 없고 거기에는 연이어 내려오는 현실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. 곧 양산은 언어ㆍ예술ㆍ풍속ㆍ전통 등 여러 문화면에서 양으로 음으로 이 나라 겨레문화에 이바지 해 오고 있다. 단적으로 임진왜란 때의 송담 백수회 선생의 애국충절의 선비정신이나 일제36년 사이에 보여준 상해임정 윤현진 지사 등 많은 애국지사들의 조국 광복정신이나, 우리 아동문학계의 큰 별 이원수 시인의 우리말 애호 정신등이 이를 대변해 주고 있다.

    이와 같이 양산은 신라 국토방위의 역할을 맡으면서 안으로 전통문화를 착실히 발전시켜 온 곳으로 정신문화적 값어치가 더욱 크다고 하겠다. 방언, 설화, 풍습은 물론이요, 북정리 고분군의 부부총과 금조총같은 많은 지하유물 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. 우리는 이 문화유산을 가꾸고 다듬어서 이나라 겨레 문화중흥에 이바지해야 하겠는데 양산삽량문화축전은 그 큰 활력소가 될 것이다. 이제 양산에서 온 시민이 함께 모여 삽량문화축전을 여는 것은 실로 여기에서 그 의의를 찾게 될 것이며, 이 유업을 후손들에게 계승 할 막중한 책임과 환희를 만끽하며 양산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갖는데 그 취지를 둔 것이다.

    박제상 테마극

    박제상은 신라시조 박혁거세의 후예로 내물왕 8년(363년) 양주 효충마을에서 태어났다.

    박제상은 눌지왕 즉위 후 고구려와 일본에 볼모로 잡혀있던 두 왕제를 구출하고자, 먼저 고구려에 가 있던 복호를 구출해 귀국시킨 후, 일본으로 건너가 미사혼을 구출해 내었다. 그러나 자신은 잡혀 심한 고문 끝에 소사당했다.

    그 뜻을 기리어 구출장면을 재현한 극으로 박제상의 김씨부인은 두 딸을 데리고 치술령에 올라 일본에 간 남편을 기다리다 죽으니 그 몸은 돌로 변하여 망부석이 되고, 그 영혼이 새가 되어 날아가 숨은 곳을 은을암이라 한다. 그 후 왕은 박제상의 딸을 미해공의 부인으로 삼고 박제상에게는 대아찬을 추증하고 김씨 부인은 국대부인에 추봉하였으며, 사당을 짓고 그 뜻을 기리는 제를 봉행토록 하였다. 박제상과 그의 자 백결선생의 영정은 상북면 효충마을 효충사에 있다. 이에 박제상왕제 구출장면 재현하여 매년 양산삽량문화축전 행사시 극을 시연한다.

    삽량이란?

    삽량이란 1,600여년전 신라 눌지왕 2년(서기 418년)부터 경덕왕 16년(서기 757년) 340여년간 불러온 양산의 옛 이름이며, 당시 삽량주는 신라 수도인 경주를 에워싼 경남북의 중동부 지역을 관장 하였고, 삽량은 지극한 충성의 뜻을 담고 있다.

    축전은 매년 10월초 3일간 양산시내일원 및 양산천 둔치에서 행사를 한다.
    축전과 문화, 예술의 일상화를 통한 으뜸도시의 행복지수 높이기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이 만드는 으뜸도시 양산을 주제로 화려하게 축전행사를 펼치고 있다.

    용줄다리기, 웰빙문화체험 등 50여종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볼거리와 직접 체험행사를 하면서 문화, 예술, 놀이, 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관광축제라 할 수 있으며, 양산의 대표적인 음식 체험전도 즐길 수 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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